일본의 정원은 그 아름다움에 있어서, 서양의 정원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적인 요소를 도입시킨 것으로 , 그 형태가 정리된 사각형이나 원형으로 되어있지 않은 것입니다. 작은 산을 만들고, 돌을 쌓고, 연못에 물을 가득 채워 잔디를 심고, 나무를 심어서 전지를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정원은 마음에 여유와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에도시대에 들어 제국의 통치자들은 에도에 야카타(대저택)를 짓게되면서 에도 각지에는 대정원이 차례차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에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다스리는 제국의 성에, 또는 그 주변에 대영주정원을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습니다. 이것은 후에, 대영주정원이라 이름이 붙여져 일본정원의 주류가 됩니다. 그 위에 불교나 다도와의 관계, 유교나 중국의 양식이 더하여지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