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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600년전, 츠루가죠의 원형은 아시나라고 하는 호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1591년에 가모 우지사토가 아이즈의 영주가 되어 7층의 텐슈카쿠를 만들었고, 가모 우지사토는 이 성을 츠루가죠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러나, 1611년 아이즈지방에 대지진이 발생하여 텐슈카쿠가 기울어질 만큼의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1627년에 가모로부터 새롭게 바뀐 가토가 기울어진 텐슈카쿠를 개수하고, 5층건물의 텐슈카쿠로 하였습니다. (이 곳 아이즈는 동일본을 통치하기 위한 중심적인 장소이기도하여 일본전국으로부터 유명한 장수들이 아이즈로 들어왔습니다.)
에도시대(1600～1867)일본은 토쿠가와 막부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토쿠가와
막부 3대장군의 동생이 아이즈의 영주가 되며, 이후 아이즈한(한이라고하는 것은 한 지방을 통치하는 제국)과 토쿠가와 막부는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에도시대의 후반에 일어난 메이지유신에서 많은 한들이 토쿠가와 막부를 버리는 가운데서도 아이즈한은 최후까지 토쿠가와 막부를 도와 무사(사무라이)로서 메이지정부군과 싸웠습니다.(1868년) 이 무사들과 메이지정부군 사이의 전쟁을「보신전쟁」이라고 부릅니다. 메이지정부군은 최신예의 병기를 사용하여 츠루가죠를 포위, 츠루가죠에 몰려있던 3,000명의 사람들을 몹시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즈한은 메이지정부군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한 달을 버티어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아이즈한은 이 전쟁에서 패하고, 여기에서 무사시대는 그 마지막을 고합니다. 그 후, 메이지정부의 명령에 의해 츠루가죠는 허물어지게되고, 돌담만을 남겨놓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츠루가죠를 재건하고자하는 아이즈사람들의 강렬한 열망에 의해, 츠루가죠가 재건된 것은 1965년의 일입니다.
이 때, 참고가 되었던 사진은 19세기 후반에 프랑스사람이 찍었다고 전해지는 츠루가죠의 사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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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년 가모 우지사토가 아이즈의 영주가 되었습니다. 가모 우지사토는 다도를 깊이있게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 다도를 확립한 센노 리큐에게는 7명의 제자가 있었으나, 가모 우지사토는그 가운데서도 가장 우수한 제자이었습니다.
그러나, 1591년 센노 리큐는 당시에 일본을 지배하고 있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분을 사 할복의 명을 받게 됩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분노가 센노 리큐의 자식에게까지 미칠 것을 두려워한 가모 우지사토는, 센노 리큐의 아들인 센노 쇼안을 아이즈에 숨겨둡니다. 그리고, 우지사토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센노 쇼안을 용서하도록 적극적인 움직임을 벌입니다. 그 결과 쇼안은 용서를 얻어 쿄토로 돌아갈 수가 있었읍니다. 그 후 쇼안의 손자에 의해 무샤노코우지센케, 오모테센케, 우라센케 라고 하는 다도의 유파가 일어나,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다도의 문화가 꽃피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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